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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종개협, 젖소선형심사 현장서비스 강화

계획교배 용이…농가소득 직결 기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종축개량협회는 올해 낙농가들이 젖소계획교배를 용이하게 하여 목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젖소선형심사 현장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14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의하면 최근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올해 추진할 젖소선형심사 계획두수를 전년대비 21% 축소된 3만7천20두로 설정한 반면 선형심사 현장서비스를 강화하여 구제역이 종식 되는대로 활발하게 추진키로 했다.
특히 낙농 회원농가는 심사 후 바로 현장에서 개체별 선형심사결과표와 우군성적보고서, 5년간 심사종합성적보고서, 체형흐름도의 심사성적과 함께 계획교배지침서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농가는 출력된 보고서를 통해 심사직원과 체형에 대한 컨설팅을 물론 추천종모우와 계획교배지침서까지 제공받음으로서 그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또한 국내산 정액과 수입정액의 능력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육종가 단일화 보정식과 등록증명서에 육종가를 표기하여 선발도태의 기준으로 활용하여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우개량부 김은길 심사팀장은 “이번 구제역으로 인해 회원낙농가들의 고통과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그러나 희망을 잃지 말고 하루빨리 재기하여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활짝 웃으면서 만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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