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사장 박홍양)에 의하면 이번에 수출된 ‘포켓 밀크’ 물량은 약 3천세트(세트당 240g 120정×3)이며, 3만6천달러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부산항을 출발하여 중국 신강항에 하역된 ‘포켓 밀크’는 앞으로 중국 베이징 지역을 거점으로 상하이와 다롄 등 중국 대도시 전역에서 홈쇼핑과 대형유통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중국 소비자로부터도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박홍양 사장은 “2년 전부터 중국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를 통해 홍보한 결과, 현지 바이어로부터 호응을 얻은데 기인된다”고 말하고“앞으로 중국 주요지역을 대상으로 브랜드 확대와 ‘포켓 밀크’의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현지마케팅을 강화해 수출량을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2004년 출시된 ‘포켓 밀크’는 일반우유 대비 12배의 칼슘을 보강한 신개념 우유캔디로 올해로 7년 동안 국내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상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