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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축공, 내달 2일 음성 이전

내달 1일부터 가축 반입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우리나라 축산물 중심시장 역할을 담당해온 서울축산물공판장이 오는 3월2일 음성으로 이전한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1일 1986년부터 26년 동안 축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온 서울축산물공판장이 음성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음성축산물공판장(충북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 781번지)이 축산물 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음성축산물공판장은 3월1일부터 가축을 반입 받아 돼지는 3월2일, 소는 3월3일 첫 경매를 실시한다. 농협은 21일 현재 구제역으로 인해 음성공판장에 내려진 시설사용 금지조치가 해제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곧 금지조치가 해제되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장을 준비해 3월1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에 따르면 서울공판장은 2월24일 도축을 종료하고 25일 경매종료와 지육반출을 마무리한다. 26일과 27일에는 이전작업과 건물인계 작업을 마치고 26일부터 3일 동안의 준비작업을 거쳐 3월1일 정식으로 음성공판장에서 가축반입을 받는다.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고윤홍)은 2년 여 동안의 신축공사를 통해 최첨단 위생 안전 및 환경 친화적 공판장을 지향, 계류공간과 도축장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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