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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국산 열처리 돈육제품 일본시장 ‘노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양돈수급위, 지바현서 프로모션 진행
3개 육가공업체 출품…웰섬, 10톤 주문 받아


농협양돈수급안정위원회(위원장 이환원)가 지난 2일 일본에서 개최한 한국산 돈육 열처리 가공품 프로모션<사진>에 일본의 축산물 수입업계와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일본 지바현 뉴오타니호텔에서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회장 박병철)가 진행한 행사에는 농협목우촌과 웰섬, 한일팜스 등 국내 3개 육가공업체가 참가해 한국산 돈육 열처리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홍보에 주력했다.
이날 행사에서 웰섬(대표 조세환)은 베이컨 등 10톤의 수출주문을 받았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일본 수입 및 유통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출상담회와 시식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식회에서는 현지 호텔 요리사가 한국산 열처리가공품을 원료로 만든 일본의 전통 요리로 구성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협의 경우 이번 행사장에 한국의 위생적인 제품 생산공정을 소개하는 배너를 설치하고 참여업체별 수출육가공품 전시 및 상담테이블을 설치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마루하니치로축산 모리아키사카타 상품개발 부부장(48)은 “한국제품이 일본인의 입맛에 맞아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제품 홍보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치면 한국산 제품 소비촉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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