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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통조직 활용…액비이용 농산물 생산 확대

농협축산경제, 농·축협 연결 2천700ha 대상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성우)는 2012년 해양배출 금지에 따른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문제의 해결 일환으로 가축분뇨 액비이용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사업을 일선 농·축협 등 계통조직을 최대한 활용해 집중 추진한다.
농협축산컨설팅부는 가축분뇨 액비를 이용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 논산계룡축협에서 2011년도 사업 참여 조합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농협은 가축분뇨 인프라를 구축한 일선축협에서 양질의 액비를 생산해 경종농협에서 확보한 농가에게 액비를 공급,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게 되면 농산물 공동판매를 실시하는 것이 친환경 사업 활성화 추진체계의 주요골자라고 밝혔다.
액비이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사업에 참여하는 농·축협은 현재 파주연천축협과 탄현농협을 비롯해 8개 추진체에 16개 조합이며, 참여 추진체의 사업신청 물량은 2천700ha 규모이다.
사업참여 추진체는 4월중에 사업 참여 경종농가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관행재배와 액비살포지에 대한 시범포 선정 등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는 12월 참여조합에 대한 평가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사업참여 조합에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저리자금을 사업량에 따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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