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비엔피는 뉴캣슬병 백신 ‘달구방 엔플러스(N+) 생백신’에 대해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달구방 엔플러스 생백신’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7형 뉴캣슬병 바이스러스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백신. 이번에 허가를 획득해 오는 7~8월 경부터 전국 부화장과 양계농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달구방 엔플러스 생백신’은 호흡기 친화성이지만, 분무접종 시 후유증이 전혀 없다. 또한 항체가가 높게 유지된다. 회사측은 “수입백신에 의존하고 있는 부화장용 분무백신 시장을 대체할 수 있다. 외화절약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달구방 엔플러스 생백신’은 고려비엔피 기술연구소와 (주)바이오포아 연구진이 7년여에 걸쳐 개발해 낸 세계 최초의 역유전학을 이용한 뉴캣슬병 생백신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6개국에 특허출원중이다. 2008년 이후에는 ‘달구방 엔플러스 오일백신’ 시리즈를 출시해 산란계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