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부족자본금 정부지원 규모 산정 용역 착수

농협, 사업구조개편 후속 조치 본격화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자체조달 계획 수립…7월말 정부에 요청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사업구조개편을 위한 부족자본금에 대한 정부지원규모 산정을 위해 삼일회계법인을 용역업체로 선정하고 지난 9일 계약을 체결했다.
농협은 핵심사항인 부족자본금에 대한 정부지원규모 산정 작업에 본격 착수한 것은 사업구조개편과 관련해 농협법 개정 이후의 후속조치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자산실사 및 부족자본금 산정 용역계약은 정부-농협-회계법인이 참여하는 3자 계약방식을 채택해 결과물에 대한 공정성과 객관성 시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자산실사 관련 외부용역은 6월말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농협중앙회와 자회사가 보유한 유·무형의 모든 자산·부채에 대한 공정 가치를 평가해 자산 및 자본 규모를 확정하게 된다.
농협은 자산실사 결과와 경제사업 활성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기초로 필요자본 규모를 산정하고 자체 자본조달계획을 수립 후 정부에 7월말 이전에 부족자본금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정부는 농협이 제출한 자료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2012년도 예산안의 국회 제출 전에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 정부지원계획을 보고하고 심의를 받는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