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동약영업부, 제 7회 델라콘 워크숍 개최
‘양계 친환경·양돈 천연’ 성장 촉진제 집중 소개
유한양행 동물약품영업부(부장 황병찬)는 지난 11일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제 7회 델라콘 워크숍’을 열고, 천연식물 추출물의 항병효과와 성장촉진 효과를 알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델라콘사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양계의 친환경 성장촉진제 ‘바이오스트롱 510’과 양돈의 천연 성장촉진제 ‘프레스타 에프콘’을 집중 소개했다.
‘바이오스트롱 510’은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고품질 천연제제이며, 위, 장, 간 등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영양흡수와 사료섭취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대사작용과 혈액순환을 개선해 성장을 촉진하게 된다.
‘프레스타 에프콘’ 역시 천연 식물에서 추출해, 잔류나 내성, 독성이 없는 안전한 성장촉진 기능성 사료첨가제이다.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나며, 대학, 농장 실험을 통해 영양소 흡수, 성장촉진, 번식률 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이들 제품의 주요성분인 에센셜 오일은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를 억제하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사료내 영양소 이용률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영업사원들이 제품과 시장정보를 교환하고, 머리를 맞대 효율적인 영업전략을 짜내기도 했다. 아울러 김인호 단국대 교수를 초청, ‘동물사료 및 임상응용 평가접근 방법’이라는 특강을 들었다. 김 교수는 사료원료별 영양가치, 영양소 흐름 체계, 군사와 스톨 돈사, 자동급이기 등을 사진, 그래프를 곁들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황병찬 부장은 “올 하반기 이후 사료용 항생제 사용이 전면금지된다. 식물추출물 등 항생제를 대신할 천연제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공급해 농가 사랑을 듬뿍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