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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도드람양돈 신용사업 서울 입성

용두역 지점 개점…경제사업 확대 전초기지 기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 개점식에 참석한 내외 인사들이 시루떡 절단에 나서고 있다.
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이영규)이 마침내 서울입성에 성공했다.
도드람양돈조합은 지난 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36-1에서 장광근 국회의원과 동대문구의회 이병윤 의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와 농협중앙회 관계자, 조합 임직원, 자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두역 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도드람양돈조합의 첫 서울지역 신용점포인 용두역 지점은 역세권에 위치한데다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및 주택단지, 구청을 비롯한 관공서가 밀집돼 있는 것은 물론 대형마트까지 들어서 있어 유동인구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경전철 완공시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할 전망이어서 신용사업을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용사업 활성화를 통해 FMD로 붕괴된 양돈사업 재건 및 경제사업 확대를 뒷받침할 수 있는, 보다 탄탄한 재원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영규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서 “경제사업의 우수모델로 손꼽히는 우리조합과 조합원들에게 이번 FMD는 커다란 시련이었다”면서 “그러나 용두역지점 개점은 이러한 시련을 희망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이 조합장은 이어 조합원 뿐 만 아니라 경제사업 조력자인 공판장 중도매인과 400여명의 도드람푸드 대리점주,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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