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신임 회장에 조규운 조합장 선출

축산물브랜드경영체협의회, 정기총회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노수현 과장 “유통 강한 경영체 집중지원”

축산물브랜드경영체협의회는 지난 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11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선거를 실시해 조규운 보은축협 조합장을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정창현 서산축협장(유임)과 박재민 부경양돈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강병무 남원축협장을 선출하고 지역별 운영위원에는 김영철 이천축협장과 윤동노 청미원 대표(경기), 안사현 원주축협장과 김도영 강원창영농조합법인 대표(강원), 김용준 상주축협장(경북), 임희구 함평축협장(전남)을 각각 선출했다. 새로 구성된 집행부 임기는 2011년 6월2일부터 2년 동안이다.
브랜드경영체협의회는 축산물 브랜드 정책사업 참여 경영체 대표들로 지난 2005년 구성돼 현재 한우브랜드 25개, 돼지 브랜드 16개 등 총 41개 경영체 대표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전남 보성녹돈영농조합의 신규 가입을 승인했다.
이날 ‘최근 축산현황과 향후 대응방안’을 주제로 정책특강을 한 노수현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은 축산선진화대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앞으로 브랜드 정책은 유통기능이 강화된 경영체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유통기능이 미약한 경영체는 생산에 전념하는 조직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과장은 또 “축산물의 산지가격과 소비지가격의 연동이 필요하다”며 “농협계통매장에서 1년 정도 노마진 판매를 실시해 소비확대를 선도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노 과장은 사료특별구매자금과 관련해 “축종간 또는 상환농가와 미상환농가의 형평성 등을 볼 때 연장이 어렵다는 판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