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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다비육종 전국적 생산기반 확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 협력GP 계약식 장면. 사진왼쪽 다비육종 경대규 상무이사. 국사농장 이기철 대표, 다비육종 민동수 대표, 산개울농장 이종희 대표, 다비육종 권기범 부장.

청원 국사농장·합천 산개울농장과 협력GP 계약
직영포함 12개 GP확보…모돈 규모 7천두로 확대


(주)다비육종이 더욱 확고한 종돈생산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다비육종은 지난 3일 충북 청원의 국사농장(대표 이기철), 경남 합천의 산개울농장(대표 이종희)과 협력GP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모돈 400두 규모의 국사농장은 철저한 위생, 차단방역을 통해 사상 최악이라는 FMD를 막아낸 농장이다. 산개울농장의 경우 모돈 600두 규모로 청정지역에 위치하면서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농장 모두 새로운 시설과 위생방역 프로그램을 도입, 다비육종에서 권장하는 종돈생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다비육종 GP농장은 2개의 직영농장을 포함해 모두 12개로, 사육규모는 7천두까지 늘어나게 됐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중부권역의 부족했던 종돈생산기지를 추가로 확보한 것은 물론 경상권에도 우수한 유전자원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비육종 민동수 대표는 “오는 2015년 7만두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협력GP와 유기적이고 강도높은 협력 관계를 통해 보다 위생적이고 균일도 높은 종돈을 고객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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