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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면역증강·곰팡이독소 제거…생산성 높이자

대호·바이오민코리아, 세미나 열고 대안 제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호와 바이오민코리아는 지난 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면역증강과 곰팡이독소 제거’ 세미나를 열고, 가축생산성 향상 방법을 제시했다.
이날 대호 이형호 전무는 “생산성을 높이려면, 결국 가축이 면역, 번식, 스트레스 등을 이겨내야 한다. 특히 세포분열에 필수적인 ‘뉴클레오타이드’가 공급돼야만 질병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체합성 또는 사료를 통해 ‘뉴클레오타이드’를 얻을 수 있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요된다. 외부에서 채워야 한다. 5가지 ‘뉴클레오타이드’가 정제돼 있는 ‘아스코겐-PSB’가 대안이 된다”고 강조했다.
바이오민코리아 한성근 부장은 “곡류 중 25% 가량이 곰팡이독소 영향을 받는다. 곰팡이독소에 오염된 사료를 급여할 경우, 가축들은 무기력증, 사료섭취량 감소, 면역력 저하 등 생산성이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곰팡이독소들은 대게 화학적으로 안정된 구조들을 가지고 있다. 암모니아 또는 강산화제들이 오염을 줄일 수 있지만 동시에 사료의 영양가를 파괴할 수 있다. 흡착, 생물학적 변형기법, 생보호기전 등 3가지 전략을 갖춘 ‘마이코픽스 플러스’가 효율적으로 곰팡이독소를 제거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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