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28명에…‘나눔경영’ 실천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16일 2011년도 조합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모두 28명의 조합자녀들에 4천850만원을 전달했다.
대학생 23명에게 200만원씩, 고등학생 5명에게 50만원씩 수여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이정배 조합장은 “과거 몇 년 전만 해도 여타 조합들의 각종 복지사업 추진을 부러운 시선으로만 지켜봐야 했지만 이제는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생 선발 및 조합원 복지향상에 힘쓰는 조합으로 거듭났다”며 “향후 조합원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