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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축분뇨 해양배출 줄었지만…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1~4월 24만5천톤 전년比 28%↓…전북 80% 감소 ‘눈길’
영남권은 상대적으로 부진…해양배출 중단 앞두고 비상


올들어 가축분뇨 해양배출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전국의 974개 농가에서 24만4천891톤의 가축분뇨가 해양배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34만433톤에 달했던 전년동기 대배 28%가 줄어든 것이다.
주요배출지역별로는 경남이 11만9천524톤으로 전년대비 20%가 감소했지만 가장 많은 가축분뇨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북이 8만7천65톤으로 17%, 전북이 1만4천647톤으로 1만4천647톤으로 36%가 각각 감소했다.
경기도가 53% 줄어든 1만2천203톤을 기록한 가운데 전북의 경우 지난해 1만5천623톤에서 80%가 감소한 3천45톤만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나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해양배출 의존도가 가장 높은 영남권은 그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나타나 당장 6개월후부터 시행될 해양배출 중단을 앞두고 정부가 마련한 해양배출 근절전략이 실효를 거둘수 있을지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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