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를 생산하는 조합과 이를 이용하는 조합의 실무책임자들이 지역 간 수급불균형 해소방안을 비롯해 조사료 유통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중앙회 축산자원부(부장 류기만)가 지난달 27일 농협축산연구원(경기 안성 소재)에서 개최한 조사료 생산 및 이용 농축협 실무협의회<사진>에 참석한 50여명의 조사료사업 책임자들은 지역 간 수급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 강구를 주문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농협축산자원부는 정부 정책사업인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과 농협 자체 신규사업인 생볏짚 사일리지 유통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하고 거점조합을 조사료 생산·유통의 중심기지로 육성해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