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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 군납, 도매가격 38% 상승효과로

농협 분석, 4월 경락가 1만419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내년 2월까지 6천265두 납품키로


군납되는 수입쇠고기 전량을 육우고기로 대체하면서 도매시장의 4월 육우가격이 지난해 말 보다 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부장 김홍원)에 따르면 4월 도매시장 육우 경락가격은 1kg당 1만419원으로 지난해 12월 7천549원 대비 38% 올랐다.

농협은 수입쇠고기 군납물량 1인1일 9g을 육우고기 9g으로 전량 대체하면서 나타난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3월1일부터 시작된 국내산 육우고기 대체급식의 물량은 5월16일 기준으로 350톤, 2천109두에 달한다. 

농협은 안성이나 청원 등 육우집산지 조합 등을 통해 육우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부족분에 대해서는 공판장에서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 내년 2월15일까지 총 1천253톤, 6천265두의 육우를 납품할 계획이다.

한편 군납 축산물 책임생산 제도에 따라 생산감독자(수의사, 식육기능사 등)의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농협은 품질보증 점검을 강화해 군납 축산물의 위생과 품질수준에 대한 군의 신뢰가 향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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