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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 생산특구 맞춤형 지원정책 추진

연중 유통 소포장 공급체계 구축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활성화를 위해 ‘조사료 생산특구’를 지정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정책이 추진된다. 또 조사료 연중 유통과 소포장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유통센터 지원사업도 실시된다.

농협축산자원부(부장 류기만) 조사료지원팀에 따르면 올해 정책사업으로 조사료 생산특구 맞춤형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5개년 사업으로 연간 200억원씩 총 1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500ha 이상 생산특구 10개소와 10ha 이상 조건불리지역 5개소가 사업대상이며,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와 협의 중이다.

또한 조사료 연중 유통과 소포장 공급체계 사업도 이 달 안에 세부추진요령이 일선에 통보되며, 올해 우선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다. 조사료 유통센터 지원사업은 10년 동안 계속되는 사업으로 연간 120억원씩(자부담 40%) 총 1천2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 관계자는 유통센터 지원사업은 일선축협과 민간 TMR 모두를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협은 내년부터 수입조사료 쿼터를 전산으로 관리하는 ‘중앙관리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입조사료 임의매매를 차단하기 위해 농협이 정부에 건의해 만들어지는 ‘중앙관리센터’ 전산관리시스템 개발이 이 달 안에 완료된다는 설명이다.

농협은 내년부터 중앙관리센터가 운영되면 ‘쿼터배정기준산정위원회’에 의해 현재 수입조사료 쿼터를 배정하고 있는 6개 기관(단체)별 통일된 기준이 마련돼 수요자 중심의 쿼터배정과 사후관리가 용이해진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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