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가 브랜드 축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바이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심한우, 목우촌 등 농협 8개 브랜드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리테일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 축산바이어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산지·소비지 동향에 대한 의견교환과 농협 브랜드 축산물 소개에 이어 출하상담을 통한 거래확대 방안, 소비자의 구매패턴에 맞는 축산물 상품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또 소비지와 산지 간 윈-윈 전략모색을 위한 토론회도 갖고 유통업체별 구매전략,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유통업체 축산 바이어들은 농협 브랜드 공동 상품기획 및 브랜드 런칭 방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