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대표 김용철)이 지난 11일 셀프형 정육식당 ‘웰빙마을 안양 동안점<사진>’을 오픈했다. 동안점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청 옆에 문을 열었다.
목우촌 웰빙마을사업단은 안양 동안점에서는 1A등급 암퇘지인 국내산 으뜸프로포크와 1+ 이상의 한우고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셀프형 정육식당이라고 설명했다.목우촌 닭고기 및 계란, 육가공 제품인 주부 9단 등 농협목우촌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동안점은 5월 시작한 특별 창업자금 지원의 일환으로 개설된 시범점포이다.
동안점 박정훈 사장은 “오픈하기 전인 지난 주말 안양시청과 협력해 주변 독거노인 400명에게 돼지갈비, 곰탕, 냉면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앞으로 안양지역 주변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모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