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경남지사가 나눔축산봉사단을 만들어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축사 전기시설 점검 컨설팅<사진>과 방역활동을 펼쳤다.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김익희) 나눔축산봉사단은 지난 10일 함안지역 축산농가를 찾아 축사 전기시설 무료점검활동과 축산컨설팅 및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나눔축산봉사단은 축사 전기시설을 점검하면서 노후시설을 교체하는 등 전기로 인한 재해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장마철 동안의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사 안팎을 소독하고 농가들에게 컨설팅 상담도 진행했다.
나눔축산봉사단 소속 축산전문컨설턴트들은 가축사양관리와 관련한 농가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상담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방문농가에 소독약과 소독조를 지급하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