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18일과 19일 경기도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과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웃사랑 닭고기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초복을 맞아 닭고기자조금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 나눔 실천을 위해 삼계탕 800인분이 전달됐다.
또한 양계협회는 삼계탕 전달 행사에 이어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저소득층 노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봉사 및 일일도우미 활동도 펼쳤다.
이준동 회장은 “이번 행사가 국산 닭고기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으로 인한 가격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