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서울체육중고등학교<교장 최성식>에서 ‘청소년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서경양돈농협은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국산돼지고기 소비촉진을 겸한 이번 행사를 통해 등심 100kg을 제공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날 등심돈가스를 학생들에게 배식하면서 “우리땅에서 생산된 한돈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건강식”이라면서 “한돈으로 체력도 키우고, 실력도 크게 향상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성식 교장은 “전국체전을 두달여 앞둔 학생들에게는 하루 세끼 모두 육류를 제공할 정도로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필수지만 예산편성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며 “서경양돈조합의 이번 나눔행사는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로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