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가 임시 휴일제를 도입하고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대대적인 소독활동을 펼쳤다.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소독활동은 최근 중국과 북한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사례가 전해지고 있어 방역당국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토종닭협회에서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다. 사진은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에서 진행된 소독현장. 토종닭협회는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 실시하고 있는 소독활동에도 만전을 기해 고병원성 AI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