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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서울우유, 통합공장 건설부지 ‘홍죽단지’ 놓고 찬반 팽팽

“통합공장 신설 시급” 찬성 “두 차례 부결된 부지” 반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8개 지역서 지도자 대상  공장건설 관련 지역간담회

서울우유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8개 지역에서 9개 낙농지원센터 소속 임원과 대의원·축산계장 등 지도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공장 건설에 따른 지역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또 13일 총회를 열어 공장부지 선정여부를 논의키로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조합원들이 생산한 질 좋은 원유를 활용하여 보다 나은 제품을 생산, 소비를 확대키 위해서는 통합공장 건설이 시급하다는 설명과 함께 그 부지로 양주시 홍죽단지 등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서울우유 지도자들은 “생산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노후화된 양주공장과 용인공장은 하나로 조속히 통합돼야 한다”며 집행부에서 제시한 홍죽단지를 찬성하는 반면 “이미 두 차례 상정된 홍죽단지는 식품업체로는 부적합한 공장단지로 지난해 부결됐고, 올 상반기에도 상정됐다가 폐기된 부지로 개별단지로 가야 옳다”는 의견이 팽팽게 대립 13일 총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일 남부센터(18명)를 필두로 시작된 간담회는 ▲3일=경인(8명) ▲5일=동부(12명) ▲6일=동남부(21명) ▲9일=서부(17명) ▲10일=중부·안산(24명) ▲11일=북부(22명) ▲12일=동북부(22명)등 144명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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