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달 25일 재단 실용화홀에서 농업전문지 기자단을 초청, 2014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은 ‘고부가가치 기술실용화 촉진’등 4대 전략목표와 ‘ICT 활용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 등 12개 전략 과제를 중심으로 농식품분야 신성장동력발굴과 농산업체 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재단은 2014년도 창조경제 달성을 위해 우수기술 사업화 성공지원, 창업투자 활성화, 협업 중심의 신규사업 개발 등과 더불어 ICT 융복합사업을 통한 창조농업을 실현하고, 농업기술·제품·품종의 수출확대를 기관장 중장기 성과 목표로 선정하여 중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제품양산화 과정(Post-R&D)에 필요한 자금을 재단, 제품수요처, 기술이전업체 3자가 매칭 투자하여 시장진입을 위한 생산·납품 역량 강화 사업을 신설하여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3.0 활성화를 위해 추진단(사업활성화팀, 정보활용활성화팀, 국민불편해소팀)을 구성하고 농식품 기술기반 창업·성장지원 등 대표과제 및 선도과제를 선정하여 고객 맞춤형 서비스 중심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장원석 이사장은 “창립 5주년을 맞아 재단의 제2도약을 위해 2014년을 획기적인 사업성과 달성의 새로운 원년으로 삼고 농식품분야 신성장동력 발굴과 농산업체 경쟁력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