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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불황에도 끄떡없다…대용량 제품 인기

매일유업, 바이오 요거트 1년새 매출 157%↑주목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장기적인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우유제품의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대용량 제품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기관인 링크 아즈택 자료에 의하면 전체 ‘떠먹는 요거트’의 경우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 5월 이후 1년간 -6%의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400g 이상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사진>는 동 기간에 157%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존 요거트 제품과 차별화된 450g 용량 가격은 3천200원으로 합리적이어서 냉동과일, 견과류, 씨리얼 등을 곁들인 유산균 식단으로도 적합해 그 소비량은 높아지는 추세다.
그 이유는 단위 가격을 비교해 봤을 때 소용량 제품 보다 저렴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스마트한 주부들의 구매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매일유업 백인웅 전무는 “최근 건강에 좋다는 것이 화제가 되면서 과일과 견과류 등과 섞어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것이 매출상승의 주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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