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의 올바른 지식과 정보전달을 위한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매일모유연구소(소장 정지아)는 지난 12일 토다이 분당점에서 ‘모유, 아기똥, 유산균 세미나’<사진>를 열어 예비 엄마와 엄마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이날 정지아 소장(소아청소년과 의사 출신)은 특강에서 “아기의 장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무균 상태이다가 태어난 후에 균이 서서히 정착하는데 이때 유산균과 같은 유익균 뿐만 아니라 유해균도 섞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아기의 장에 유익한 균이 많이 정착되도록 유산균이 풍부한 모유 또는 살아있는 유산균이 함유한 분유 섭취가 좋다”고 강조했다.
정지아 소장은 또 그동안 임, 출산부를 대상으로 다년간 실시한 모유와 아기똥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모유 수유법과 아기똥 진단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영유아용 제품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안전성이 입증된 영유아 전용 BB-12(프로바이오틱스)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매일유업은 매일모유연구소 육아 세미나를 통해 매월 두 차례, 매회 100명씩, 연간 2천여명의 임·출산부들에게 모유와 아기똥, 유산균 강의, 알레르기 식이지침 등 아기건강을 바르게 돕는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