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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소 등급판정두수 2년 연속 100만두 넘어서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한우는 줄고 육우·젖소는 늘어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 높아져

 

소 도축두수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지만 2년 연속 100만두를 넘어섰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도 소 등급판정두수는 총 104만1천576두로 전년도 106만9천459두에 비해 2.7%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육두수 감소에 따른 한우등급판정두수가 줄어들었다. 한우 등급판정두수는 92만944두로 전년도 95만9천751두에 비해 4.1%가 감소했다.
이에 반해 젖소와 육우 등급판정두수는 증가했다. 젖소는 5만3천874두로 전년대비 18.1%가 증가했으며 육우는 6만6천758두로 4.1%가 늘어났다.
한우의 경우 암소도축률이 크게 감소했다. 암소 등급판정두수는 44만8천120두로 전년보다 12.7%가 감소한 반면 거세우는 44만2천929두로 5%가 증가했다. 암소도축률도 48.6%로 전년 53.1%에 비해 감소했다.
이와 함께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도 높아졌다. 지난해 총 59만8천795두의 한우가 1등급 이상 등급판정을 받아 65%의 1등급 출현율을 보였다. 2013년의 경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61.5%였다.
이처럼 1등급 이상 출현율이 높아진 것은 암소등급두수는 감소한 반면 거세우 등급판정두수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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