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이 축산전문기관으로서 구축한 다양한 데이터를 일반에 공개하며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이끌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축평원이 공개한 데이터는 ‘쇠고기 이력정보’가 안전행정부에서 공공데이터의 상업적 활용을 보장하기 위해 오픈한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서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활용된 데이터 Top10에 오르는 등 널리 활용되고 있다.
축평원은 2014년 정부3.0의 일환으로 축산물 등급·이력·유통정보 3종 21개의 서비스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제공했다.
이어 2015년에는 ‘쇠고기 이력정보’ 뿐 아니라 기관의 주요사업인 돼지고기·쇠고기 등 축산물등급 관련 정보와 도매시장경락가격 정보와 같은 유통정보 등을 더 적극적으로 개발해 공개할 계획이다.
축평원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축산물 품질정보를 통합·제공하며 축산물에 대한 정보 이용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