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선수들이 비시즌 기간동안 체력보충용으로 닭가슴살을 섭취하고 있어 화제다.
프로야구 선수들은 일반적으로 비시즌 기간에 웨이트 트레이닝 등 개인훈련을 소화한다.
따라서 트레이닝실에 비치된 냉장고에는 선수들이 각자 챙겨먹는 보충제가 들어있기 마련.
하지만 넥센 구단의 냉장고에는 낱개로 포장된 닭 가슴살이 가득 들어있다. 선수들의 근력보강을 위해 구단에서 마련한 것이다.
이러한 닭가슴살의 힘이 작용한 것일까. 넥센 히어로즈는 지난해 창단 첫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올렸고, 강정호 선수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