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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제거용 미생물 생산 외길 ‘20년’

서광그린엠, 사료첨가 토착 미생물 제재 공급

[축산신문 ■논산=황인성 기자]

 

질병차단·환경개선 도움

 

(주)서광 그린엠(대표이사 최헌묵)이 악취제거용 미생물생산 20년 외길을 고집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95년 2월 토착 미생물로 사료첨가용 미생물 ‘그린-엠’<사진>을 발명하여 보급한 이후 쾌적한 축산환경을 위해 매진해 온 최헌묵사장은 자사제품을 믿고 이용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말을 먼저 전했다. 
그는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축산인들이 믿고 애용해 준 덕분에 20년 동안 회사를 운영할 수 있었다. 당시만 해도 가축에게 미생물을 먹이거나 축사에 뿌려주는 것은 아주 낯선 광경이어서 창업 후 몇 년간은 미생물의 효용에 대해 알리는데 많은 고생을 했다. 이젠 대부분의 양축가들이 미생물을 활용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광 그린엠은  20년 동안 사업을 하면서 사료첨가용 미생물제재를 특허 받은 일, 최초로 제주 동부양돈조합의 분뇨를 액비화 한 일, 논산 연무단지의 악취민원을 해결한 일, 계사 갈짚 발효기술을 보급하여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한 일, AI로 인한 매몰에 미생물을 활용하는 기술을 보급한 일 등을 보람으로 꼽았다. 특히 지금까지 거래하고 있는 농장 중에서 단 한 곳도 FMD이나 AI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에 가장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서광 그린엠은 앞으로 악취민원을 제로화하는데 앞장서고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더욱 연구·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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