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림(대표이사 이문용)은 지난 2일 전북 익산 소재 본사 소강당에서 이문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여명과 성적 우수자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하림은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임직원들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인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동의과학대 임세훈, 한국교통대 김상일, 군산대 소다연, 호원대 조민지, 군산대 남궁혜반, 묵원대 김주신, 전북대 김주휘, 전북대 이지선, 원광대 정성연, 한국국제대 김윤진 학생 등 10명이 우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부경대 권우준, 서울신학대 김은지, 전북대 전홍준, 아주대 박진우, 우석대 김현애, 한동대 김성민, 혜전대 이보은, 광주대 양범식, 원광보건대 한진, 전주대 김다희 학생 등 10명은 장려 장학금을 받았다.
이문용 대표이사는 “작지만 정성을 담은 만큼 학생들이 용기를 갖고 꿈과 희망을 위해 학업에 매진해 더 높은 이상을 실현하기를 바란다”며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 여직원들의 모임인 ‘하미즈’에서도 매년 아침나눔 생사와 성수기 음료지급 행사를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임직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임직원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