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 사무국장 퇴임식도
올해 우유자조금은 국내외 우유자료수집, 우유소비자 인식 포럼 개최 등으로 안티밀크 대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는 지난달 31일 대전 썬샤인 호텔에서 2015년 제1차 대의원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2014년도 우유자조금 사업의 결산을 보고받고, 소비홍보사업 및 정보 제공사업 등의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지난해 우유자조금은 총 71억원이 거출, 예산액 대비 집행액 달성률은 81.2%다.
대의원들은 이월금을 연애 우유소비촉진관련 사업에 적극 활용토록 할 것을 주문했다.
손정렬 위원장은 “수출활성화, 국내 소비확대를 위한 사업에 우유자조금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좋은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주시면 언제든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이상기 우유자조금 사무국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이상기 국장은 “그간 우유자조금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 퇴임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낙농인들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