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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EU 돈육비축자금 보조 조치

러시아 수입 금지·생산 증가로 저돈가 지속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수익악화 농가 도산위기…민간차원 대책 지원

 

저돈가가 지속되고 있는 EU가 비상조치를 내렸다.
정P&C연구소는 현지 언론을 인용, 유럽위원회가 지난달 초부터 EU 양돈산업 구제를 위해 민간 비축자금 보조조치를 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년 2월부터 계속된 러시아의 EU산 돈육 금수조치와 함께 돈육생산증가 추세가 겹치며 EU 국가의 돼지가격 하락세가 심각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 가격이 회복세조짐은 있으나 EU의 돼지가격은 지난 5년간 평균가격에 비해 20%나 하락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생산자의 수익성이 평년에 비해 15%이상 감소, 현지 양돈농가들이 도산위기에 처한 상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럽위원회측은 어려운 상황에 빠진 EU돈육 시장에 민간재고 비축보조는 가장 효과적인 시책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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