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8일 국회 헌정회 인근에서 열린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사진>에 참석했다.
생생 텃밭은 국회의원들의 농사체험 동아리 활동을 위해, 헌정회 인근 잔디밭 120평을 걷어내고 조성한다.
개장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텃밭동아리 회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공동텃밭 20평에 감자를 심고, 나머지 100평의 개인텃밭에는 상추, 열무, 허브 등을 심었다.
이동필 농축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 텃밭에서 이뤄지는 소통과 화합이 우리사회 각 계층의 건강·여유·나눔·공감으로 확산되는 기폭제 역할이 되고, 도시농업의 붐을 일으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