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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축산경제에 도계장 인수 촉구

신임 회장에 임한호 김포축협장…부회장에 김인배 한국양계조합장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

 

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임한호 김포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신설된 부회장에는 김인배 한국양계조합장이 선출됐다.
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는 지난 8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1차 협의회를 갖고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15명의 회원 중에서 10명의 조합장이 참석했다.
임한호 신임회장은 “열정을 갖고 한국양계산업 발전에 중요한 획을 긋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AI 종식에 앞장서 국민들에게 축산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배전의 노력이 필요하다. 농협축산경제는 양계산업 발전과 양계농가 실익을 위해 목우촌을 중심으로 계육사업 구도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협의회가 산업발전을 선도해 달라”고 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경제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도계시설 추가 확보가 중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은 “군납과 마트사업에 안정적으로 닭고기를 조달할 수 있도록 한수이북지역의 도계장 인수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조합장은 “필요한 경우 양계관련축협의 공동 투자를 받아 도계장을 인수하고, 운영은 중앙회가 직접 하는 방법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이기수 대표는 “현재 닭고기 시장에서 2.8% 정도인 목우촌의 시장 점유율을 10%대로 끌어 올릴 수 있는 M&A를 성사시킬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조합장들은 협의회가 계란가격안정을 목적으로 축협에서 걷은 기금을 AI 방역활동에 투입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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