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가 제6회 한국낙농대상 후보자 신청 및 추천 접수를 받는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올해 낙농대상 운영요강을 발표하고 오는 5월 8일까지 후보자 신청 및 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낙농과학기술, 유가공, 낙농경영 3개 부문 이었던 것을 올해부터는 낙농경영 부문을 세분화해 낙농조합과 목장경영 2개 부문으로 분리 총 4개 부문으로 시상대상을 확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3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낙농진흥회는 5월8일가지 수상후보자를 접수한 후 두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6월 중순경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신청 및 추천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창의적이고 희생적인 자세로 기존의 제도나 관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낙농산업 경쟁력을 제고하였거나, 국내 낙농 및 유가공 학계,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이근성 회장은 “훌륭한 인품과 자질을 갖춘 인물이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후보자추천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심사과정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