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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정액보조사업 3개도·5개 시군 시행중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협, 현황 파악결과 강원·전북·충북서
연천·당진·양산·밀양·경주 50% 보조

 

올해 3개도와 5개 시군에서 돼지정액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돈협회는 최근 정책제안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전국의 돼지정액 구입비 지원 사업 현황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강원도와 전북, 충북 등 3개도에서 관내 시군을 통해 양돈농가의 정액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광역자치단체가 아닌 기초자치단체 독자적으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곳은 경기도 연천과 충남 당진, 경남 양산 밀양, 경북 경주 등 모두 5곳이었다.
이들 모두 정액구입비의 50%를 지원하고 있었지만 지원단가는 1만2천~2만원까지 다소 차이가 있었다. 다만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3곳 모두 1만5천원으로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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