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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료업계 첫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에

농협사료 경북지사…7월 우수사례 발표대회 참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 경북지사(지사장 강희석)가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위험성평가는 자율안전관리 제도로 사업주가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산재 예방활동기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위험성평가 인정을 받은 사업장은 3년 동안 고용노동부 안전보건 감독유예 및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우선지원과 50인 미만 제조업체의 경우 3년간 산재보험요율 20%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안전관리에 자신 있는 많은 사업장이 매년 인정심사를 신청하지만 합격률은 10% 남짓에 불과하다.
농협사료 경북지사(안동배합사료공장)는 지난해 12월부터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총 16개 공정 70개 유해·위험요인을 세분화해 위험성평가(KRAS 기법활용)를 실시했다.
특히 위험성 감소조치가 요구되는 24개 요인에 대해 적극적인 감소대책 수립과 개선으로 정부의 위험성평가제도에서 지난달 말 사료업계 최초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농협사료 경북지사는 이번 선정에 이어 7월 개최 예정인 산업안전보건공단 주최 ‘전국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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