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우수 농업식품 기술평가 확대

실용화재단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 22일 농업전문지 기자단을 초청하는 자리에서 재단이 추진하는 투자·담보·출자 등 기술금융용 기술평가 확대를 통해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농식품 산업체에 원활히 사업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많은 농식품 경영체들은 우수한 기술을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양산, 마케팅 등에 필요한 기술사업화 자금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코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평가팀은 지난해부터 IP담보대출용 기술평가, 현물출자용 기술평가, 투자연계 기술평가를 기반으로 한 기술금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지난 2월에는 KDB산업은행과 손잡고 특허청의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사업에 특허기술에 대한 평가기관으로 참여하여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실시한 특허기술 가치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평가대상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주)장수채(대표 신영택)와 주)이조식품(대표 윤석탁)에 부동산과 같은 물적 담보 제공없이 기술특허만으로 대출을 성사 시켰다.
이날 장원석 이사장은 “농식품분야에서 자금여력이 부족한 농식품 경영체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데 있어 가뭄속의 단비처럼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소개하면서 재단은 금융권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IP담보대출사업 확대뿐만 아니라 기술금융과 관련한 다양한 형태의 공동사업을 추진하여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자금사정으로 고통 받는 농식품 업체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