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약협회, 홍천서 동물약사 워크숍 개최
분임토의 결과 정책·제도 개선 건의 계획
동물약품 관련 민·관이 소통하며, 산업발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지난달 28~29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2015 동물약사 워크숍’<사진>을 열고, 동물약품 산업 발전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물약품 업계, 정부기관 등에서 1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 이주원 주무관이 ‘가축질병 방역대책과 동물약품 종합지원사업’,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위성환 과장이 ‘민·관 소통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분임토의에서는 동물약품 수출활성화 방안(발표 한국동물약품협회 김종호 국장), 동물약품 공정서 개정안(발표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이혜숙 실장), 생물학적제제 관련 제도개선(발표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 윤선종 연구관), 동물용의료기기 관리제도 추진방향(발표 검역본부 문진산 연구관) 등 4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분임토의 결과가 관련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