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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역본부 내년 4월까지 김천 이전 완료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연내 본관부서 이동 연구부서는 내년 1~4월
추진단 업무 공백 최소화·연속성 확보 총력

 

검역본부가 내년 4월까지 김천으로 청사를 완전 이전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최근 김천으로의 청사이전 세부계획을 밝혔다.
세부계획에 따르면, 김천청사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준공한다.
올해 12월 31일까지는 안양소재 본관 근무부서와 식물검역부 근무부서, 그리고 수원소재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가 김천청사로 옮겨간다.
다만, 일반실험과 연구부서 7개과(질병진단과, 동물약품평가과, 세균질병과, 바이러스질병과, 조류질병과, 해외전염병과, 구제역진단과)는 내년 1~2월, 차폐실험실을 보유한 3개과(조류질병과, 해외전염병과, 구제역진단과)는 내년 3~4월 이전한다.
백종호 이전추진단장은 “준공 후 BL3 관련 인증을 받아야 하는 부서는 인증 소요기간(3~6개월)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연속성을 확보하려는 의도에서 3차에 걸친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검역본부는 내년 5월 중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검역본부는 ‘국가균형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05년 12월 김천 혁신도시 이전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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