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는 지체장애인을 비롯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10만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5일 서울 강서 구암근린공원에서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과 함께 ‘10만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강서나눔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 등촌동 종합복지관과 강서장애인연합회, 지체장애인연합회, 뇌성마비장애인연합회 등이 함께 동참한다.
특히 한우고기와 한우곰탕을 지체장애인, 뇌성마비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이날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로 제공하는 한편 내과와 치과 등 의료봉사활동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