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지난달 28일 안양소재 농림축산검역본부 대강당에서 ‘도축장 위생관리와 HACCP 운용수준 향상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도축장 영업자, 관련 협회, 소비자단체,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 축산물 위생수준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세미나에서는 지난해 ‘도축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과 HACCP운용수준 평가’ 결과와 우수업체 4개 업체인 영남엘피씨, 화정식품, 올품, 동우의 HACCP 운용과 식육부산물 위생관리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 소비자 단체의 특강과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도축장 식육부산물 매뉴얼 설명 등이 발표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세미나에서 건의된 업체 의견은 향후 도축장 HACCP 운용 적정성 평가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