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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공정위 사료 담합조사 결과 축산농가에 피해 없어야”

축단협, 성명 통해 촉구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축산업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사료가격 담합 처벌 움직임에 깊은 우려를 표출하고 나섰다.
다국적 기업을 포함한 국내 유수의 사료 대기업들이 장기간에 걸쳐 가축 배합사료 가격을 담합한 협의로 공정위의 전원합의체 결과를 앞둔 상황.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이와 관련 지난 1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사태를 사료가격 인하 조치 등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축단협은 특히 과징금 부과로 사료업체의 손실이 발생될 경우 기업의 특성상 어떤 형태로든  사료가격에 부담시켜 결과적으로 과징금을 축산농가들이 부담하는 상황이 전개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따라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사료업계가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가격인하 실행 및 축산농가 지원방안 제시를 통해 상생의 길을 열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단협 회원단체인 한우협회는 이번 성명발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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