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학회, 축산단체 대표와 간담회서 밝혀
범학계 차원 축산 인식개선 공동 보조 일환
축산단체는 물론 범 학계 차원에서도 축산업 인식개선에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한국동물자원과학회(회장 배인휴) 주최로 지난 12일 개최된 ‘2015년 한국축산분야학회협의회 및 축산분야단체대표 간담회’<사진> 자리에서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안티축산’을 해소하고 축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주장을 냉정히 수용하고 객관적으로 대응하되, 범축산업계가 보조를 맞춰 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축산관련 학회와 단체를 망라해 ‘축산 바로 알리기’를 주제로 한 공동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키로 했다. 그 일환으로 올해는 오는 10월말~11월경 동물자원과학회 주관하에 ‘제1회축산업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학술대회’(가칭)를 추진키로 하고, 그 준비를 위한 연석회의를 곧 갖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병규 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한국낙농육협회 손정렬 회장(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 △농협 남인식 상무 △한우자조금 이근수 관리위원장 △계란자조금 안영기 위원장 △한국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 △축산신문 윤봉중 회장 △축산물 바로 알리기 연구회 최윤재 회장이 참석했다.
학계에서는 동물자원과학회 배인휴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한국축산경영학회 최승철 회장△한국축산식품학회 최양일 회장 △한국동물번식학회 박춘근 회장 △한국초지사료학회 이효원 회장 △한국수정란이식학회 공일근 회장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 임상동 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