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농가 질병관리지원사업 컨설팅 시스템이 구축된다.
대한양계협회는 지난 6일 공고를 통해 시스템 구축 희망 업체를 오는 16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가금농가 질병관리지원사업 컨설팅 시스템 구축사업은 닭고기자조금, 계란자조금, 오리자조금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질병관리 컨설팅 회원 및 대상농가에 대한 관리기능을 구축하고 컨설팅 이력 및 질병 관련 정보 등록기능 구축, 컨설팅 관련 통계기능 구축,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의 자원을 활용한 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 예산은 4천만원 이내이며 시스템개발은 올해 10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신청 자격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제24조 및 동법시행령 제17조에 의해 소프트웨어사업의 신고를 필한 업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27조 1항의 부정당업체로 지정되지 않은 업체로 입찰참가신청서, 제안서 등 관련서류를 대한양계협회 경영정책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20일 제안서 접수순서에 의거해 경쟁 프리젠테이션 형태로 이뤄지며 양계협회에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