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89개 업체 참여
농업 분야 첨단기술 교류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2015 창조농생명과학대전’<사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업, 과학기술을 만나 행복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를 통해 시장개방, 기후변화, 고령화 등 현재 어려움을 과학기술로 극복하려는 의도로 마련됐다.
‘주제관’인 ‘창조농업 창조마을관’에는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된 스마트팜 신기술이 소개됐다.
아울러 ‘6차 산업관’, ‘농산촌 행복관’, ‘창업 성장관’, ‘광복 70주년 농림과학관’ 등 ‘테마관’에서는 미래 농촌 마을이 그려졌다.
또한 ‘스마트팜기자재관’과 ‘성장동력관’에는 국내 72개 기업을 비롯해 이스라엘, 중국 등 해외 17개 기업이 참여해 농업분야 첨단기술을 교류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농업인 소득증대, 농식품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연구자 26명을 시상하는 ‘제18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이 마련됐다.
‘광복 70년을 기념하는 R&D 학술행사’에서는 농업기술 70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