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들이 지난 8일 대성미생물연구소를 방문해 동물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시찰에는 원욱희 위원장(새누리당), 송순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조재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 한이석 의원(새누리당), 염동식 의원(새누리당), 조창희 의원(새누리당) 등이 참석<사진>했다.
또한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동물방역위생과장 등이 배석했다.
현장시찰에서는 허원 대성미생물연구소 부사장이 회사 소개와 더불어 업계 애로사항을 발표했다.
이어 정갑수 한국동물약품협회 기술연구원장이 동물약품 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도내 지원을 요청했다.
대성미생물연구소는 경기도 의왕에 본사와 공장이 위치해 있고, 동물용백신, 항생제 등 130여 품목 동물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허원 대성미생물연구소 부사장은 “동물약품 산업이 수출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도의회 현장시찰과 같은 애정어린 관심이 상당한 격려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