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는 상하목장의 철학을 나누고자 국립중앙박물관 ‘폴란드, 천년의 예술’과 함께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착순 300명에게 유기농 퇴비, 상하목장 공병, 허브 씨앗, 오가닉 화분 만들기 안내문, 상하목장 유제품으로 구성된 오가닉 서클 키트<사진>를 나눠줬다.
특히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와 함께 박물관을 찾은 고객들은 아이들에게 폴란드 예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미술품 관람과 동시에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을 키우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매일유업은 이 외에도 Free 유기농 퇴비 나눔존에서는 유기농 퇴비와 공병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201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매일유업 상하목장의 ‘오가닉 서클 캠페인’은 상하목장의 젖소와 초지, 퇴비가 만들어내는 유기적인 자연의 순환을 널리 알리고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전라북도 고창의 유기농 목장에서 생산된 유기농 퇴비를 나누는 캠페인이다.
첫 해에는 ‘베란다 텃밭 가꾸기’ 테마로, 2012년에는 도심 속 농부, ‘시티파머’를 테마로 도심 속에서 유기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기농 퇴비나누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2013년에는 ‘오가닉 키즈 파머’를 테마로 아이들이 상하목장의 오가닉 서클 퇴비로 유기농 텃밭을 가꾸며 자연의 건강한 순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기농 퇴비 나눔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는 ‘나의 오가닉 테이블(My Organic Table)’을 주제로 나눔의 기쁨과 수확의 기쁨까지 함께 누릴 수 있게 유기농 퇴비와 함께 청정한 고창에서 수확한 건강한 콩을 함께 나누며 자연의 건강한 순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매일유업 한 관계자는 “자연의 건강한 순환으로 사람도 환경도 모두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